코타키나발루 4박6일 일정
instargram. choi__mu
항공권 1,171,800원
환전 600,000원
숙박 31,000원 잠만잔 저렴한숙소(1일)
659,755원 마젤란수트라리조트(3박4일)
추가환전 300,000원
만따나니섬 스쿠버다이빙 244,000원(2인)
사피섬 씨워킹 155,800원(2인)
체크아웃투어 155,600원(2인)
만따나니섬스노쿨링+나니문크루즈반딧불투어 139,800원(2인)
day1
06.05 4시경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단기보다는 2일 3일 넘어가면 장기주차장이 더 저렴하더군요
누구보다 빠르게 체크인을 해두고
면세점에서 신나게 쇼핑후
출출해서 치킨과 소맥을 마셨습니다
06.06 12시 40분에 도착해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칩부터 구입해서 바까낀후 차량픽업서비스를 예약해두어서 그밤에 편하게 숙소에 왔네요
어차피 다음날부터 일정이 빡쎘기에 언능 씻고 잠을 잤습니다
저렴히 예약했던곳이지만 풍경은 정말 좋더군요 ^^
day2
06.06~06.09 3박4일동안 머무를 마젤란수트라리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바로 조식부터 냠냠
개인적으론 저 난을 커리에 찍어먹으면 ,..정말 박살납니다
리조트 내에는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헬스장도있고 기타 등등 부대시설이 다양했습니다
신혼여행이나 커플, 가족단위로 많이 여행오시는것 같았어요
로비쪽 전경
06.06 드디어 첫 일정 스타트!
사피섬 씨워킹을 하러갔어요
이렇게 구명조끼를 입고 배타서 20~30분 정도 들어갑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처음봤는데 정말 너무 맑고 깨끗해서 신기했습니다
섬에 도착해서 여기를 지나가면
짜잔
이렇게 이쁘고 어떻게 찍어도 화보처럼 나옵니다
이날만 날씨가 이렇게 좋았다는 ㅠㅠ
정말 날씨 잘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사진이 나오는게 너무달라서..
첫날 사피섬 스노쿨링+씨워킹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마젤란으로 돌아와서 리조트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찰칵
그리고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이렇게 잡내안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처음이였어요
나가기전에 직원이 사진찍어준다고 서보라길래 찰칵
06.07~06.08
만따나니 섬 일정을 이틀정도 잡아봤어요
스쿠버다이빙 하루
스노쿨링+나나문선셋크루즈 일정 하루
이렇게 두가지를 진행했어요
확실히 전날보다 날씨가 흐리긴했지만 그래도 가볼만 했습니다
스노쿨링하러 와서
사진순서가 좀 섞여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이건 반딧불투어 전에 잠깐 머물렀던 바닷가인데
비가 조금내리긴했어도 석양이 정말 이뻤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스쿠버다이빙 설명듣고 슈트입고 장비까지 착용후 배에 올라탔어요
솔직히 들어가기전까지 전날 씨워킹때문에 좀 무서웠습니다
씨워킹은 커다란 헬멧같은걸 쓰고 갑자기 훅들어가는데
수압때문에 귀가 너무 아팠어서
혹시 또그러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씨워킹보다는 스쿠버다이빙 체험 일정을 추천드려요
들어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씨디로 주는데
씨디는 공짜지만 고프로로 찍은 동영상은 추가요금을 요구하더군요
5만원 정도 했던것같은데
고프로가 개인적으로 구비되어있으시다면 챙기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일정을 다마친 후 그랩으로 차를 잡아서 웰컴씨푸드에 왔어요!
여기진짜 무조건가야합니다 저는 다시가고 싶어서 죽겠어요ㅠㅠ
여기 칠리랍스타가 진짜 이세상 맛이아니에요
무조건 추천 드셔야합니다
저 랍스타 때문에라도 다시 코타키나발루에 가고싶어요
바지락 술찜같은건데 이것도 쏘쏘했습니다
왼쪽이 칠리랍스타 오른쪽이 레몬크림새우였나?
저희가 좀 늦게 ? 7~8시 쯤에 갔는데 재료가 거의 소진되었어서
이용할수 있는 메뉴가 제한되었었어요
저 랍스타도 제일 작은사이즈,.. 엄청큰거먹고싶었는데 다떨어졌대서..
조금 일찍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칠리 랍스타 소스에 저 볶음밥을 비벼먹으면...크으...
이정도시켜서 14만원정도? 정말 저렴했습니다
혜자도 이런혜자가없다는..
다시 마젤란으로 돌아와서 방에 올라가기전에 찰칵
06.09 마지막 조식을 먹고서 체크아웃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오후 2시쯤 부터 저녁10시까지 진행됬던것 같은데
가이드분이 차를 가지고 오셔서 저희만 태우고 같이 다니면서 시내곳곳 명소들만 구경시켜주고 설명도 해주는 일정이에요
밤비행기로 돌아가시면 당일에
새벽비행기로 돌아가시면 전날에 일정을 진행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새벽비행기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전날에 진행했습니다
저날도 비가왔었어서 하늘이 그렇게 이쁘진않아요..
정말 날씨 잘알아보고가세요
너무너무 이쁜데 날씨가 안도와주면 사진이 잘안나오니 안타깝더라구요..
저녁전까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고
6~7시쯤에 엄청큰 쇼핑센터에 데려가줘서 쇼핑할 시간을 두시간정도 줍니다
이때 지인들 기념품이나 개인적으로 구입하실거 사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7~8시쯤에는 저녁먹을만한곳에 데려다 주는데 가고싶은곳 말씀하시면 그쪽으로도 데려다 주십니다
이렇게 06.05~06.10 총 4박 6일의 일정을 마쳤어요
저희는 비가 좀 많이오는 장마철에 갔던것 같은데
날짜를 잘 맞춰서 가신다면 정말 황홀한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식도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물가가 싼편이라 되게 좋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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